소아 방아쇠수지 수술, 마취 선택은 신중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바른자세 #바른관절 #바른캠페인

#자가재활법 #건재활의학과 입니다.

아이의 손가락이 딸깍 소리를 내며 굽히거나 펼 때 불편함을 호소한다면

‘방아쇠수지 증후군(Trigger finger)’일 수 있습니다.
소아에서도 종종 나타나며, 보통은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지만 증상이 지속되면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이때 많은 병원에서 전신마취를 기본적으로 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전신마취가 반드시 필요할까요?
이 질문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해봐야 할 때입니다.

전신마취, 정말 괜찮은 선택일까?
전신마취는 아이의 의식을 완전히 잃게 하고, 인공호흡기로 호흡을 돕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이는 아이의 두뇌와 신체가 모두 마취 약물의 영향을 받는다는 뜻이죠.

???? 특히 3세 이하 영유아의 경우,
전신마취가 신경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미국 FDA도 2016년부터 3세 미만 아이들에게

반복적인 전신마취나 장시간 마취를 받을 경우 인지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꼭 전신마취여야 하나요?
다른 마취 방법은 없을까요?

아이들의 움직임 통제가 어렵다는 이유로 무조건 전신마취를 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사실 소아 방아쇠수지 수술은 수술 자체는 비교적 간단하고 짧은 수술이기 때문에,
아이의 나이와 협조 가능성에 따라 부위마취(국소마취 또는 수면마취)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일부 병원에서는 이미 진정마취 + 국소마취 조합으로 전신마취 없이도 성공적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신마취가 편의성 면에서는 수술팀에 유리할 수 있지만, 아이의 장기적인 건강과 발달을 우선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에게 정말로 필요한 선택인지, 혹은 보다 안전한 대안은 없는지 적극적으로 의료진과 상의해보세요.

특히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신마취 말고 다른 마취 방법은 없나요?”

“수술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진정 마취로도 가능할까요?”

마무리하며

전신마취는 분명 필요할 때도 있지만,
아이의 연령, 건강 상태, 수술의 성격에 따라
보다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선택지입니다.

수술만큼 중요한 건, 어떤 마취를 할지에 대한 부모님의 판단과 목소리입니다.
단지 '병원이 그렇게 하니까'라는 이유로 결정하지 마세요.
우리 아이에게 가장 안전한 길이 무엇인지, 부모로서 끝까지 고민하고 따져봐야 할 때입니다.

건재활의학과에서 진행하는 소아 방아쇠수지 증후군 시술은

아이의 건강을 위해 부분마취로 진행을 도와드리고 있답니다!

그럼 시술 내용을 볼까요?

아이의 손가락이 안펴지고 굽혀져있다면 수술을 고려해야합니다!

또한, 엄지손가락의 기능이 아이의 뇌 발달에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 건재활의학과에서 진행하는 시술 전 마취는 5초면 충분하답니다 :)

얇은 건니들로 정밀하게 시술하여 시술 자국 없이 정확하게!

시술하고 나니 손가락은 잘 펴졌네요 :)

이제는 고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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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넘는 기간 동안 수천 케이스를 시술한

건재활의학과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